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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누가뛰나(r)-무안신안.해남진도

김윤 기자 입력 2008-01-29 21:55:40 수정 2008-01-29 21:55:40 조회수 1

◀ANC▶

4.9 총선을 향해 뛰는 후보들을 알아보는
기획뉴스,
오늘은 무안·신안과 해남·진도 선거구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의원과
보궐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한 채일병 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지역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과 신안 선거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대통합 민주신당 김홍업 의원이 재선을 노리며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소속인 이윤석 전 전남도의회
의장과 지난해 4.25재보선 출마했던
무소속 강성현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무안과 신안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했던 안희석 후보가 거론되고 있고
최근 입당한 이재현 전 무안군수도 출마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재보궐 선거에서
김홍업 의원의 세습공천 논란이 일었던데다
김의원도 짧은 임기탓에 뚜렷한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해 도전자들의 맹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g)해남과 진도 선거구는
대통합 민주신당에서는 현역 채일병 의원과
윤목현 전 무등일보 부사장,
한나라당 설철호 호남교육신문사 발행인
무소속 민화식 전 군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7대 총선에서 불법도청 혐의로 의원직을 잃었다 최근 사면복권된
이정일 전 의원이 민주당 살리기를 강조하는 등 출마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해남·진도 선거구는 선거구 형태가 변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다음달 15일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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