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의 공항 3자 회동 발언에 대해 

무안군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무안군은

어제(11) 강 시장이 3자 회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마치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의 반대 입장이 

변화되고 있는 것처럼 말했는데 

무안군은 군공항 무안 이전에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전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5일, 김 산 무안군수가

김영록 전남지사와의 비공개 회동에서

광주시장을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했으며

무안군은 3자 회동에 공감하고 그 시기와

방법 등에 관해서는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