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자정 무렵 영암의 한 주거 밀집지역에서
외국인들이 중국 춘절 문화인 폭죽놀이를
장시간 진행해서 주민 불편이 잇따랐다는
MBC보도 이후 관계 기관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영암군과 영암경찰서 등 관계기관들은
오늘(14) 삼호읍 주민들을 직접 만나
폭죽놀이 당시 소음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관계기관들은
다가올 명절에는 외국인들이 주거 밀집지역이
아닌 공터나 광장 등에서 폭죽놀이를 하도록
유도하는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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