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상조사위가
지난해 말 활동을 마무리 한 가운데,
해남 암매장 추정 유골의 DNA 분석 결과
기존 5.18 유가족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조사위는 5·18 당시 행방불명자로
신고 접수된 242명의 가족에 대한
채혈을 실시해 수습된 유해와
유전자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고,
채혈하지 않는 14가족을 대상으로
대조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18 조사위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 됨에 따라
DNA 샘플과 분석결과, 시신, 유골 등은
광주시에 이관돼 지속적인 확인작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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