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또 하나의 마한'으로 불리는
북일면 거칠마 토성을
올해부터 본격 발굴할 계획입니다.
해남 거칠마 토성 발굴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문화재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발굴조사 결과는
특별전 형태로 일반에 공개됩니다.
거칠마 토성은 지난 1954년 위성사진을 통해
흔적이 발견됐으며, 인근에 고분군과
마한~백제시대의 성곽과 마을, 고분 등
유적이 한 구역에 공존하는
매우 드문 복합유적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