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도내 해돋이 행사장은 북적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가 나가있는
완도 명사십리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준호 기자 해가 떴나요?
◀ 리포트 ▶
네 저는 지금 완도명사십리 해양치유센터에
나와있는데요.
2024년 첫 해가 아직 떠오르지 않아
보시는 것처럼 주변은 어둡습니다.
해가 뜨려면 아직 15분에서 20분 정도
더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완도지역의 해돋이 시각은
7시 40분으로 예상됩니다.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해양치유센터를 알리고자
센터 인근에 조성된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이곳에는
500여명의 사람들이
이른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는데요.
(기자 + 시민 투샷)
한 분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SYNC ▶
(안녕하세요 어디서 오셨나요?)
" "
(새해 소망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
네 감사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그동안
중단되거나 축소됐던 해돋이 행사가
광주 전남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출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데요.
모든 이들이 2024년이 되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일출까지는 이제 십여분 남았습니다.
지난해 힘들었던 기억은 모두 털어버리고
2024년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원하는 소망 모두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완도군 명사십리 해돋이 현장에서
MBC뉴스 안준호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