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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조도대교*가사대교 건설 역점(R)

신광하 기자 입력 2023-07-12 20:50:22 수정 2023-07-12 20:50:22 조회수 12

◀ANC▶



진도에 신조도대교와 가사대교 건설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진도' 만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방낙조, 운림산방,

서남해의 보물 관매도 등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개최를 비롯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 명소 개발과,

문화체육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1년, 김희수 진도군수는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민심을 확인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전체 예산의 30.4%를 농수산 예산으로

확보하는 등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한 결과

농어업의 경쟁력이 확보됐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김희수 진도군수

 농수산업이 살면 (진도인구의) 80%의 농업인이

살기 때문에, 나머지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도

덩달아서 잘 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소상공인도 같이 살 수 있는 것은

농수산업이고 이것을 살려야 되겠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진도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시작됐습니다.



천원 버스, 학생 백원 버스,

전통시장 배송 도우미 운영 등

삶의 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진도군은

신조도대교와 가사대교 건설을 역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인 신조도대교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INT▶ 김희수 진도군수

(현재) 국도 18호선(종점)이 팽목까지로

돼 있는데, 노선 연장을 조도면 상조도

염의까지 해 주라... 그렇게 하면 사이에

조도대교가 이제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국가계획에 넣어야 합니다.) 


김희수 군수는 변화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지난 1년이 사용됐다면,

중장기적으로 진도군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향후 3년을

투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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