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서해상에서 전복돼 5명의 사망자와
4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청보호 사고와 관련해
청보호 선주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은 4차례 현장 감식을 통해 선체에서
불법 증개축 정황이 발견돼 어선법 위반 혐의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청보호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국과수 분석 결과는 다음달 초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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