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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6월 지방선거 오늘 이슈는..

김양훈 기자 입력 2022-05-25 20:50:32 수정 2022-05-25 20:50:32 조회수 1

◀ANC▶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선거관련 소식을

전해 드리는 순서입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후보가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비를 연 2백만 원까지

확대한다는 공약을 발표한데 대해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END▶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장석웅 후보가 그동안 학생에게 월2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기본소득 공약을

깡통 공약이라 비웃던 태도에서 벗어나

2백만 원 지급 공약을 발표한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할만 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장석웅 후보 측은

현금 지원 뿐 아니라 체험 활동비용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김 후보의 기본소득 공약과는

다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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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수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가

남악 오룡지구에 택시 준공영제를 도입해

신도시 대중교통난을 덜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옥수 후보는

남악택시 67대를 보상 협의해

개인택시 사업자에 위탁 운영하도록

하고 군에서 보상하는 이른바 임대형 민자사업,

BTL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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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지방선거가 역대 가장 힘든 선거가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그동안 당내 경선이 본선보다 힘들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목포, 무안, 나주, 장흥 등 곳곳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의 치열한 양상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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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거리 유세 민원 신고 가운데

70% 이상이 소음과 교통 불편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9일부터 접수된

선거 유세 관련 신고 건수는 304건으로

이가운데 소음신고가 153건,

통행 방해 등 교통불편 관련 신고도 71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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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사전투표소 298곳 가운데

16곳이 지난 대선 때와 달리 장소가 변경됐습니다.



전남선관위는

무안 삼향읍은 전남체육회관에서

남악 주민 다목적생활체육관으로,

목포 신흥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당노인복지관으로 바뀌는 등 확진자 출입이

어렵거나 접근성이 떨어진 일부 사전투표소는

장소가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방선거 이모저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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