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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에게 듣는다

김진선 기자 입력 2022-05-05 08:00:06 수정 2022-05-05 08:00:06 조회수 3


◀ANC▶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 전남교육을 책임질 전남교육감 후보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VCR▶

1. 김동환 후보님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남교육감 예비 후보자
김동환입니다. 저는 전남 섬마을부터 도시
농어촌까지 전남 곳곳에서 교사부터 교감, 교장
그리고 지역 장학사와 도 장학사를 거치면서 오직
교육 한길만 걸어온 사람입니다 전남 교육을 젊고
새롭게 바꾸고자 이렇게 나섰습니다. 감사합니다.

2. 최연소 교장에 이어 최연소 교육감에
도전하고 계신데, 출마 이유를 말씀해 주시죠

지금 전남교육 현실이 매우 어렵습니다. 지난
12년간 특정한 집권 세력이 집권을 계속해
왔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지표들이
어렵고 이러한 현실이 한 4년 더 연장되어 16년이
된다면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겠다는 아주
안타까운 절박한 사명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그 집권세력을 저지 할 수 있는 희망이
보이지 않아서 제가 직접 희망이 되겠다 이렇게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 현재 전남교육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와 해결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이런 문제가 생겼냐면 학교가 학교다운 모습,
교육의 본질을 잃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잠을 자도 어떻게 해결 할 수 없는
선생님들의 문제, 아동 인권이 너무 강조되다보니까
교권이 나약하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편향적인 교육철학을 좀 조화롭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꾸어줘야 합니다. 저는 그러한 철학의
논점부터 교육의 방향을 다시 새롭게 혁신하는
그러한 일들이 지금 전남교육의 시급한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4. 대표 공약 한 가지만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한가지만 꼽는다면 교육력 향상을 위해서 학생,
학부모, 교사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실 핵심은
교사죠. 그래서 저는 교사들을 위해서 교직원 전보
인사 기준을 폐지하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왜냐면, 지금 목포같은 경우는 8년. 순천같은
경우는 10년. 나주 8년 이래서 우리 교직원들이 한
지역에 거주하면 무조건 강제로 전보를 하셔야
되요. 근데 이것이 교육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들이 이주문제도 있고 거주
불안정으로 장기간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는
선생님들이 마을에 함께 거주하면서 우리 학생들을
깊이 있게 돌보고 그 지역 사회를 이해하는 이러한
일을 위해서 인사 기준을 먼저 폐지해야 한다.
이렇게 지금 주장하고 있습니다.

5. 선거운동 힘드시죠? 유튜브 활동도 적극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방식으로
선거운동에 주력하고 계시나요?

아무래도 뒤늦게 후발주자고 조직이라는 것이 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선거에 임하면서 우리 주민들,
우리 도민들 한 분 한 분을 거리에서 또 시장에서
직접 만나고 있고요. 또 코로나 상황이 길어졌기
때문에 저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손쉽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미디어라고 생각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저의 공약, 제가 선거 운동을 하는
과정, 저의 철학 등 그리고 22개 시군 경청을
다니면서 지금 많은 교육 관계자 분들을 만나면서
듣는 모습을 그대로 제 개인 채널인 ‘김동환의
자녀교육’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6. 마지막으로 전남교육감 후보로서
도민들께 각오 한말씀 해주시죠

우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혁신 학교만
12년인데요 전혀 새롭지도 않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 그리고 우리 교육에 대한 기대가 얼마만큼
되었는지 이러한 판단이 이번 선거에 임하는 평가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우리 교육에 대한
실망하셨고 새로운 변화를 바라신다면 새로운 희망,
저 김동환이 있습니다. 제가 전남 교육을 젊고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
위해 교육감 후보 김동환, 저 김동환을 꼭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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