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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실사구시형 협력모델' 관심(R)

입력 2019-07-24 08:04:30 수정 2019-07-24 08:04:30 조회수 1

◀ANC▶

전라남도가 지역의 강점인 '청정자원'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와 관광,
스마트 산업 등 '블루이코노미' 5대 프로젝트를 선언했습니다.

이같은 신성장산업 구상에 맞춰
전남도교육청도 도내 특성화 고등학교를
신설 개편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혀 행정-교육의 협력과정과 결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
◀END▶

지난 19일 전남도청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주도한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

이자리에서 김영록지사는 전남의 청정자원을
기반으로한 에너지 신산업과 해양관광,
바이오 의료, 미래형 운송기기,은퇴없는
스마트 농축수산도시 등 5대 중점 사업을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블루 이코노미'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겠다며
인재육성장학금도 10억에서 100억원이상으로
교육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영록전남지사

"(전남의)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의 미래동력울
블루 에너지(태양 해양에너지), 블루 투어(해양관광)등 이런 분야에서 얻어 블루 이코노미로
새로운 정도 천년을 힘차게 출발하겠다.."

장석웅교육감도 김 지사의 5대 역점 사업
구상에 힘을 실었습니다.

C/G]한전공대 나주에 IT 에너지고를 신설하고
광양하이텍고는 스마트 농업과,
영광공고 이모빌리티과, 바이오 의료는
화순 전남과학기술고, 무안에 항공고등학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한전공대 - 나주 IT 에너지고,
스마트 농업과 - 광양하이텍고
이 모빌리티과- 영광공고
바이오 의료과- 화순 전남과학기술고
무안 - 항공고등학교

◀INT▶장석웅 전남교육감

"우리 도교육청에서는 교육의 질을 담보하는
인증평가를 통해 기업이 요청하는 질 높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혁신경제 성장사업에 자치단체와
교육이 함께 가야한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입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젊은층의 지역이탈로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전남에
행정과 교육의 '실사구시형 협력모델'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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