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이코모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다고 밝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서원은 풍기군수 주세붕이
중종 38년인 1543년에 `백운동서원`이라는
명칭으로 건립한 조선 첫 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함양 남계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돈암서원 9곳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