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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이 시행된 지
한달 만에 전남지역에도 휘발유를
1리터당 1,300원 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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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오늘(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공개된 1리터당
1,300원대에 휘발유를 파는 전남지역
주유소입니다.
*전남지역 1리터당 1,300원 대 휘발유 판매 주유소( 자료:오피넷)
곡성 곡성주유소(논산방향)1,396원
나주 오렌지주유소 1,349원
담양 신촌주유소 1,399원
순천 (주)이마트순천점셀프점주유소 1,388원
순천 대안주유소 1,395원
순천 순천만주유소 1,395원
순천 용전주유소 1,395원
순천 덕월주유소 1,397원
장성 백양사(하)주유소 1,349원
함평 함평나비주유소 1,389원
함평 태경산업(주)함평무안주유소 1,389원
화순 한영주유소 1,399원]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7개 시군,
12개 주유소로 천 349원이 가장 낮습니다.
C/G]광주와 전남을 통틀어 천 300원 대 휘발유
가격 주유소가 등장한 건 2년여 만입니다.
[2016.10.22(ℓ당 1399원)=> 2년여 만]
◀INT▶오진호 *차량운전자*
"(가격이)떨어져서 좋고요.부담감이 줄어서 좋기는 한데 앞으로 좀 더 많이 떨어졌으면 좋을 것 같아요."
C/G]현재 전남 평균 1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1491.65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47원이
비쌉니다.
*1리터당 휘발유 가격
-전국평균 1483.18원
-전남 평균 1491.65원=>8.47원↑]
정유사들이 국제유가를 참고하고,반영된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보통 2-3주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정책에다 국제 유가 하락이 맞물려 조만간 1리터당 휘발유를
천 200원 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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