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시립교향악단 비리제기와 관련된 자체 감사를 벌였으나 오히려 의혹만 남긴
비공개 감사로 끝날 공산이 높아졌습니다.
감사당국은 문제가 된 외부 협연금의 지휘자 횡령의혹에 대한 최근 3년간의 수입과 지출 내역조사를 벌였으나 서류상의 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공개조차 꺼리고 있습니다.
목포시향 내부에서도 지휘자와 단무자등에 대한 조사에만 그쳐 "조직 감싸기"등
목포시의 관리 소홀을 덮으려는 형식적인 감사에 그쳤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