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말로 10년이 되는 목포시 위생매립장의
연장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장안과 음식쓰레기 처리장을 놓고 시와 주민들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해법은 없는지 장용기기자
◀ＥＮＤ▶
지난 95년1월부터 쓰레기가 반입된 목포시
광역 위생매립장입니다.

3백만톤용량의 절반가량이 매립됐습니다.

때문에 목포시는 10년을 더 연장 사용할 계획입니다.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들은 더이상의 연장은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더욱이 음식쓰레기 처리장 문제까지 꼬여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S/U)목포시가 주요 결정을 할때 자신들을 무시한다며 더 큰 불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음식쓰레기장 입지도 상의한번 하지 않았고 1년남은 매립장의 장기비전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ＩＮＴ▶ 박영전 (반대주민 대책위원장)

목포시는 매립장 침출수나 해충,악취문제가
선결되면 환경종합계획을 추진할 구상이라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정은면경제사회국장 (목포시)

쓰레기 반입저지 움직임등 매립장문제는
주민 불신해소와 음식쓰레기 처리장 문제가 사태해결의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