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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시대 열린다

입력 2004-01-07 13:55:24 수정 2004-01-07 13:55:24 조회수 0

◀ANC▶
저희 목포문화방송에서는 갑신년 새해를 맞아
서남권 현안사업을 8차례에 걸쳐 점검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서남권 주민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서고
있는 남악신도시 조성사업을 고 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오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남악 신도청 부지.

착공 만 2년만에 행정동 23층 골조가 갖춰지면서 점차 도청으로써의 위용을 드러내고있습니다

현재 절반에 가까운 공정율을 보이고있어
내년 6월말 준공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공사에 들어간 백40만평 규모의
남악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도 착실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2천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1단계 사업은
현재 15%의 공정율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아파트 택지조성과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한창입니다

올해 관심사안은 아파트 분양과 택지
도상매각 시깁니다

◀INT▶


2천5백세대의 3개 아파트는 도청 직원들이 입주할 수있도록 내년말 도청이 옮겨오기전까지
준공이 돼야합니다

따라서 연초에 공사가 시작되면 올 하반기에는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


일반택지에대한 도상매각도 사업비 확보등을
감안할 때 올 상반기안에 실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전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78곳 가운데 2천6년이전에 옮기겠다는
기관단체가 14곳에 불과해
2천7년 계획인구 6만명을 달성할 수있을지
의문이라는 점입니다

남악신도시에 희망을 걸고있는 서남권
주민들.

유관기관 단체 직원뿐 아니라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주해 올 수있도록 교육환경등
기반여건 조성에도 관심과 지원을 다해야하는
과제를 안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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