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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마다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고속전철 개통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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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살 권대현씨와 이미영씨 부부는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에 빠져 들었습니다.
21인승 초미니 기차가 기적 소리를 내며 달리자
아이들처럼 마냥 신나고 즐겁습니다.
부산에서 구례 산수유를 구경왔다가
찾아온 길입니다.
인텨뷰 1,2
홍보용 미니 기차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까지 주말과 휴일에 무료 운행됩니다.
내년부터는 7억원을 들여 제작한 5,60년대 추억의 증기기관차가 섬진강 가를 달리게 됩니다.
인텨뷰
\"SU: 오는 4월1일 호남고속 전철 개통을
앞두고 인근 지자체들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목포와 나주 장성 등 고속전철이 정차하는
지자체들은 전철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일제히 환영행사를 갖습니다.
또 3개 시군의 관광지를 서로 연결하는
남도순환 관광 버스 투어가 실시됩니다.
목포권 6개 시군과
나주 담양 등 중부권 5개 시군도
각각 협의체를 구성하고
권역별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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