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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교육원 서로 달라R

입력 2005-02-17 07:51:51 수정 2005-02-17 07:51:51 조회수 1

◀ANC▶
도청 이전과 함께 이전이 불가피한
도 공무원 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쉽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광주시 북구 매곡동에 자리한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입니다.

일부 지자체들이 유치를 희망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유치전에 나선 곳은 장흥군입니다.

남도 대학이 담양 도립대와 통합되면서
학생수가 줄어들자
공무원 교육원을 유치해 건물을 활용하고
주변 경제를 살리자는 것입니다.

씽크

순천시 역시 도청이 서남권으로 가는 만큼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공무원 교육원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씽크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빈사상을
내세워 부지까지 제공하며 적극적입니다.

씽크

공무원 교육원을 서로 유치하려는 이유는
연간 5천여명이 다녀가면서 무시할수 없는
경제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오는 10월 도청 이전 시기가 다가올수록
공무원 교육원을 가져 가려는 지자체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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