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체전 이틀째 경기가 끝나
우승팀의 윤곽이 좁혀지고 있습니다.
테니스 경기는 오늘 4강에 오른
목포와 무안, 완도와 영암이 내일 오전
9시부터 준결승전을 벌이고,배드민턴은
영암과 화순, 여수와 순천시가 4강에 진출해
결승 진출을 겨룹니다.
육상에서는 여수시청 오은숙선수가
4백미터에서 도민체전 10연패를 달성했으며
배구에서는 해남과 목포, 광양과 고흥이
준결승전에서 맞붙고 축구는 해남과 여수,
광양과 구례군이 각각 결승티켓을 노립니다.
궁도에서는 고흥군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오늘까지 경기 종합결과는 여수가 1위,
해남이 2위, 보성이 3위에 올라 내일 최종
우승을 놓고 선두 다툼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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