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으로
오늘 광주와 목포, 여수공항의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 광주공항과 김포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0편 가운데 오늘아침 7시 30분
광주발 비행기만 정상 출발했고
나머지 9편은 모두 취소됐습니다.
여수와 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10 편과
목포와 김포를 오가는 두 편도 취소됐습니다.
그러나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모두 정상 운항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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