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역은
올 여름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함평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4점 4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해남 34점 3도, 장흥 34점
1도, 목포가 32점 2도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찜통 더위로 오늘 오후 3시
목포지역의 최대 수요전력량이 올 여름들어
최고치인 14만 4천KW를 기록하는등
광주,전남지역 최대 수요전력량이 350만KW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3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점 5에서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