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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준비 착수

입력 2005-07-21 09:10:00 수정 2005-07-21 09:10:00 조회수 1

◀ANC▶
유치 경쟁을 빚었던
"2008년 전국체전"의 주 경기장이 논란 끝에
여수로 확정됐습니다.

체전 개최를 위한 도로망 등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체전의 상징인 개.폐회식이
여수에서 열리게 됨으로써,사실상 전국체전을
여수 중심으로 치루게 됐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세계박람회 유치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박람회 현지 실사보다
1년 정도 늦게 개최되지만,대회 개최를 위해
사회 간접자본 시설 확충을 그만큼
앞당길 수 있게 됐습니다.

도로망 확충 등을 위해
정부로부터 대폭적인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고
민간자본 유치사업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여수시는 차질없는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먼저,국비 등 157억원을 투입해
체전 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주 경기장인 진남경기장의
관중석을 2만 2천석으로 7천석을 늘리고
보조시설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주 경기장을 잇는 진입도로도
새로 개설하기로 하고,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여수 중심의 전국체전 개최는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새로운 전환점입니다.

이를 박람회와 연계시켜
범국민적 유치 분위기로 극대화시키면서
SOC 확충을 얼마나 앞당기느냐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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