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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기대(R)

입력 2005-07-22 21:50:03 수정 2005-07-22 21:50:03 조회수 1

◀ANC▶

김원기 국회의장이 휴가중에
서남해 관광.레저 기업도시 지정이 유보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다음 달 8일 재심의를 앞두고 국회의장의
행보에 큰 관심이 모아졌습니다.◀END▶

◀VCR▶
국회의장의 해남 방문은 공식적으로
기업도시 시범사업 지정과는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휴가중에 방문한 자리인 만큼
주목받을 일이 아니지만 입법부 수장이라는
위상과 기업도시 재심의를 앞둔 시기여서
서남부지역에서는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르코폴로 호텔에서 기업도시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김원기 국회의장은 그동안
소외받은 지역이 계획성 있게 개발하는
이점도 있다며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국회의장 일행은 해남군 마산면 간척지에서
친환경농업지구 지정 추진 현황도
보고 받았습니다.

해남군은 간척지의 무상양여 필요성을
강조하고 차선책으로 분양보다는
농지를 임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의장의 방문을 놓고 한편에서는
불법 도청사건으로 수세에 몰린 이정일의원이
건재함을 과시하기 위해 초청했다는
분석도 나오고있습니다.

국회의장 일행은 오후에 우수영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울돌목과 진도 영등축제를
돌아봤습니다.

(S/U) 서남해지역 주민들은 김원기
국회의장의 방문이 서남해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유치에 힘을 보탤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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