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 사범이 잇따라 적발되는 등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내년지방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171건의 선거법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순천 지역의 위반 사례가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와 진도가
각각 19건, 고흥이 17건 등이었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불법 시설물 설치가
74 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이나 음식물 제공이 38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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