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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방송 37년(r)

김윤 기자 입력 2005-08-17 21:50:04 수정 2005-08-17 21:50:04 조회수 1

◀ANC▶

서남부 지역민과 함께해온 목포문화방송이
오늘로 창사 37주년을 맞았습니다.

본격적인 도청시대를 앞두고 광역방송망 구축과
디지털 TV 개국으로 제2의 창사를 준비하고
있는 목포문화방송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968년 목포시 복만동에서 라디오 목포,
RMB로 첫 전파를 발사한 목포문화방송이 올해로
창사 37주년을 맞았습니다.

복만동과 유달산, 용당동 시대를 거치며
전남 서남부 곳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울고
웃길 37년.

이제 목포문화방송은 티브이와 라디오 등
4개 매체를 갖춘 서남권 중심 방송사로 성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0월부터 목포문화방송은
남악 신도청 이전과 함께 도권 광역방송사로
거듭 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방송 제작을 위한 시스템을
지난해 모두 갖춘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디지털 방송을 개국했습니다.

해남 대둔산에서 송출되는
2킬로와트의 디지털 방송은 서남권 백만 시청자들에게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임학봉 기술국장

21세기 방송환경은 손안에 티브로 불리는 위성DMB방송 등 다매체 다채널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지역방송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포문화방송은 고화질 HD방송은 물론,
우수한 프로그램 제작으로 이런한 난관을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작한 "섬"3부작이 한국 방송대상을
수상해 이같은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스탠업)창사 37주년을 맞은 목포문화방송,
격변하는 방송환경과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과 발맞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방송, 서남권의 미래를 여는 방송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MBC 뉴스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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