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확대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신안군과 농어촌 버스업체 대표들이
어제 오후 늦게까지 긴급 면담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안군내 8개 농어촌 버스업체
대표들은 신안군청에 운행 중단 허가를
요청하는 휴지계를 다시 제출하고,
중앙 부처 방문과 버스 운행 중단 등 대응
강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농어촌 버스업체 대표들은 그러나
귀성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추석연휴기간
버스운행은 계속한 뒤 추석 이후에
본격 움직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