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김창조 선생의 고향 영암에서 오는 30일제5회 가야금 산조축제가 열립니다.

'깊고 푸른 산조의 샘, 김창조의 예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산조축제'는 박병천, 남해성, 이생강씨등 국악계의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
김창조 선생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릴
예정입니다.

영암군은 "올해 산조축제가 '산조의 날이
선포된 원년에 열리는 축제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전통 산조의 체계적인 연구와 전승을 통해 산조의 부활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