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용소에서 출발해 전남도청 남악신청사
인근까지 영산강 하구둑을 따라 126킬로미터
구간에 자전거 도로가 개설됩니다.

전남도는 도청을 이전하면서 광주시민에게
영산강변 광주구간 36킬로미터에 자전거도로를 건설해 선물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후속조치로 모두 670억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적인 자전거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본 노선은 용소,광주,나주,무안,남악을
잇는총 연장 126밀로미터로 이미 33킬로미터가 개설됐는데 이 자전거도로가 완공되면
영산강변은 시.도민 화합의 상징과 함께
레저문화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