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이 최근 신안군 임자도 해역에 대한 수로 측량을 실시한 결과 구역별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해도에 표기된 것과 비교해
2-3미터 가량 깊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조사원은 이에따라 수심변화가 심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운업계에 항행통보를 발령하는 한편, 최신 해도 개정에 조속히 반영해 해양
레저 활동을 위한 자료로 삼을 계획입니다.
신안군 임자도는 수려한 해양 풍경으로 최근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인근
증도와 더불어 섬관광개발사업이 추진중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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