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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오늘 신안중공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한과 고려조선에 이어 전남의
3번째 중형조선소를 유치하고 조선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다졌습니다.

신안중공업은 신안군 지도읍 3만 7천평의
부지에 740억원을 투자해 오는 2천 8년부터는 만에서 5만톤급 탱커와 컨테이너를 주력
생산하게 되는데 공장가동 3년 후부터는 연간 12척이상의 선박 건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道는 해남과 신안, 여수, 고흥 등에
중형 조선업체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내년
1월에 타당성 분석 용역을 시행하고 조선업
진출 희망 기업을 찾아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