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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포3원)의정비 논란(R)

입력 2006-04-14 21:47:29 수정 2006-04-14 21:47:29 조회수 1

◀ANC▶
지방의원에 대한 의정비확정이 마무리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군마다 책정원칙이 없다는 지적과
함께 의정비수준이 적정한 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도의원 의정비가 3차까지 가는 심의끝에
3천 960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현재까지 결정된 전국 8개 광역단체의
평균 4천 9백만원보다 940만원이 적은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금액입니다.

전남지역 시군은 2천 220만원에서
2천 580만원 사이에서 결정돼 전국 시군 평균 2천 6백만원보다 적었습니다.

광양시만 2천 883만원으로 유일하게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고흥과 장성,진도,신안은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정자립도와 소득수준,의정활동실적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하지 못한 채 눈치보기 끝에 거의 비슷하게 의정비가 정해졌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또한 유급화이전 수준에 비해 평균 10%
안팎 인상된 이번 의정비가 적정한 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 2천 2년 무보수명예직으로
출발한 현역의원에게 올해 1월부터 소급해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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