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오늘까지 광주에 와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광주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란 인권운동가
쉬린 에바디 교수 등 노벨평화상 수상자 4명이
이미 광주에 왔습니다

정상회의 공동의장인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 등
나머지 참석자들도 오늘까지
광주에 도착합니다.

이들은 담양의 한 호텔에 여장을 풀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하는 등 공식일정에 들어갑니다.
◀ＩＮＴ▶

참가자들은 내일 국립 5.18묘지를
참배한 뒤 평화의 나무를 심고 김대중
컨벤션센터로 이동해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습니다.

개회식에선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하고 ,
넬슨 만델라, 코피아난 UN사무총장의
영상과 서신 기조 연설이 이어집니다

이어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과
한국의 민주화,그리고 동아시아의 민주주의 확산과 인권신장 등 4가지 주제로
학술회의가 열립니다
◀ＩＮＴ▶

광주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모렌 동아시아의
민주주의 신장과 세계평화,한반도의 긴장완화
등을 담은 광주선언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