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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지사와 도내 시장군수들이
민선 4기 출범이후 첫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전남의 운명을
함께 바꾸자며 협조를 당부했지만,
일부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의견차이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시장*군수들과 첫 만남을 가진 박준영지사는
전남의 운명을 함께 바꿔나가자고
운을 뗐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특히 친환경농업과 행복마을
조성,기업사랑 운동,미래산업 육성,교육지원 등 도정 역점 시책을 힘줘 말했습니다.
◀INT▶박준영 전남도지사
//교육이 인구감소의 큰 원인중 하나..//
그러나 박지사와 같은 민주당 시장군수가 10명,
열린우리당과 무소속 단체장 11명인
탓인지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이견이
노출됐습니다.
조형래 곡성군수는 면소재지 중심으로
주거지를 통합하는 '행복마을 조성'
계획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보성 '서재필 박사 기념관 사업'과 영암
'대불산단 주변 SOC사업'에 대한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전라남도가 난색을 표명했고,
일방적지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INT▶노관규 순천시장
//...일방적 지시보다는 많은 교류가 필요...//
민선 4기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당을 초월해
전남발전을 위해 어느 정도
긴밀한 협조를 이뤄낼 수 있을지 도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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