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막바지 특수 겨냥(r)

◀ＡＮＣ▶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전라남도가 막바지 피서객유치에 나섰습니다. 피서객들을 한명이라도 더 끌어들여 도민들이 소득을 올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겠다는 절박함이 깔려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8월 하순 들어서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남해안에는 전국에서 때아닌 피서객들이...

열대야 현상...무더위 이어져

오늘 목포등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무안과 영암의 낮 최고 기온이 33점7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진도 32점7도, 목포 31.8도 등 대부분 지역이 31도를 웃돌았습니다. 당초 남부지역에 예상됐던 비가 내리지 않은 가운데 기상대는 오늘밤도 열대야 현상과 함께 일부지역에는 천둥번...

진도 토요민속 상설공연 '피서객' 인기

남도민요와 판소리등을 만끽할 수 있는 진도 토요민속 상설공연이 여름 피서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열리는 진도 토요민속 상설공연은 요즘 진도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가족과 청소년들을 위한 ...

시사르포 예고] 실향민촌 안농마을 (R)

◀ＡＮＣ▶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북쪽이 고향인 실향민들의 마음은 기대 반 우려 반 속에 복잡한 속내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실향민 정착촌인 진도 안농마을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한국전쟁당시 피난온 황해도출신 실향민들은 진도군 군내면 안농마을에 집단으로 이주했습니다. 당시 백20여가구 ...

고려분묘출토 청자유물 특별전 개최

분묘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청자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특별전이 다음달 8일부터 시작되는 강진청자문화제 기간동안 열립니다. 강진군은 전주와 광주등 국립박물관에서 무덤의 부장품으로 사용됐던 청자작품 30여점을 빌려와 시대와 시기별로 나눠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들은 진도와 보성,...

다도해 해상국립공원내 주민불편사항 개선 추진

전라남도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내 주민불편 사항 개선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81년 지정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의 경우 지나친 제한 규정때문에 관광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섬 특성을 살린 개발사업에도 막대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환경부 등 정부 부처에 제도 개선을 강력히...

진도지역 첫 실내수영장 오는 2천10년 건립

진도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수영장 건립사업에 응모해 전남에서는 여수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3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도읍 동외리 진도고등학교 일원에 지하 1층 지하 2층 연면적 9만5천여 제곱미터 6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을 오는 2천10년까지 건립할 예정입니다. 이는 진도지역 첫 실내수영장으...

해남소방서 해수욕장 클린운동 착수(아침용)

해남소방서는 오늘 (30일)과 내일 이틀동안 해남과 완도, 진도지역 17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남기고간 쓰레기를 수집하는 '클린운동'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해수욕장 대청소에는 해남소방서 전직원과 해남, 완도, 진도군 의용소방대원 천5백여명이 참여해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청소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NT;목포]진도 간첩단사건 영화 '무죄'(R)-수정

◀ＡＮＣ▶ 1981년 7월 발표된 '진도 가족간첩단' 사건을 아십니까? 북에서 남파된 아버지에게 포섭돼 간첩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일가족 7명이 구속된 사건으로 최근 법원에 재심이 청구됐습니다. 이 사건의 전말이 영화로 제작돼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기록영화 '무죄'는 국가 권력의 ...

대체]전남 지자체장등 4일 대거 민주신당행

민주 신당과 민주당이 본격적인 대통령 경선에 들어간 가운데 오는 9월 4일 전남지역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민주신당 입당이 예상돼 정가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전망입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목포 정종득 시장과 강진 황주홍 군수를 비롯해 무안 서삼석, 완도 김종식, 진도 박연수, 구례 서기동, 영암 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