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수정]섬지역 기초의원들 협의회 창립

섬을 선거구로 둔 전국 12개 시.군의 기초의원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주민권익 보호에 나섭니다.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 창립준비 간담회가 오는 11일 경남통영시청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남에서는 여수시와 신안,완도,진도.고흥군이 참여해 행정구역을 초월한 의정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협의회는 ...

해경/피서철 무면허 운송 행위 단속

본격적인 피서철를 앞두고 해경이 해상 교통 질서 단속에 나섭니다. 목포와 완도해경은 여름철 섬 관광객이 늘면서 면허나 보험 가입없이 어선으로 관광객을 수송하는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오는 8월 말까지 무허가 운송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또 면허나 인명구조 장비 없이 수상레저기구를 ...

완도수목원 숲해설가 양성교육 본격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숲해설사 초급 양성교육기관 인증을 받은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오는 15일부터 숲해설가 양성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합니다. 숲해설가 양성교육은 오는 15일부터 첫 수업에 들어가 오는 11월11일까지 5개 월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고 산림환경 교육론 등 8개 과정 44개 강좌를 이수...

김,미역 친환경 수산 확대 결의

전라남도와 어민들은 오늘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김과 미역의 친환경 생산을 확대하기로 선포했습니다. 오늘 선포식에는 지난 해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무산 김 양식을 선포한 장흥지역 어민을 비롯해 무안과 신안,해남,강진 등 3백여 어가가 참여했습니다. 또 미역 주산지인 완도와 장흥, 고흥 등 3천백여 어가도 미...

전남 오늘 친환경 김,미역 선포식

전라남도는 오늘(8일) 오후 김과 미역 생산자 등이 참여해 친환경 김,미역 선포식을 갖습니다. 선포식에서는 지난해 전국 첫 무산 김 양식을 선포한 장흥에 이어, 올해는 무안과 신안, 해남,강진 등 4개 시군 김 생산어가 3백여 호가 참여합니다. 또한, 미역 주산지인 고흥과 장흥, 완도 등 3천백 어가도 친환경 미역 생산 ...

기대부푼 완도군(R)

◀ＡＮＣ▶ 수십년동안 제한구역으로 묶여 지역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완도지역이 요즘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수산자원보호구역 대폭해제에 이어, 국립공원조정을 위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울모래 10리길로 유명한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을 포함한 섬...

다시마 채취 '땀 송송'(R)-수정

◀ＡＮＣ▶ 완도는 전국 최대 다사미 주산지입니다. 요즘 짙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완도에서는 다시마 채취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다시마의 고장', 완도 금일읍 주민들이 끝없이 펼쳐진 양식장을 누비며 다시마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길이 2미터, 무게 10킬로그램에 이르는 다시마...

장보고 동상 완공(R)

◀ＡＮＣ▶ 완도 장보고 동상 건립사업이 사업착공 6년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최대 난관이던 동양 최대 규모의 장보고 대사 동상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남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완도읍 야산에 장보고 대사를 형상화한 황동이 우뚝 섰습니다. 동상 높이만 15점5m, 좌대를 감안하...

섬 관광도 자동차 시대 들어서

전라남도의 연륙연도 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섬을 찾는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650만 명이 섬 관광지를 찾아 지난 2006년보다 18%정도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완도 신지대교 등 26개 다리가 섬과 섬, 육지와 섬을 연결해 이처럼 관광객이 증가했다며 앞으로 신...

완도군 셋째 아이 출산장려금 천만 원 지급

완도군은 오는 9월15일부터 셋째 아이를 낳는 가정에 천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은 1년 이상 완도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셋째 아이 출산 장려금 천만 원은 도내 인구증가 시책 장려금 가운데 최고 금액입니다. 완도군은 지난 2천7년 하루평균 1점2명의 신생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