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먹거리 없는 데..답답한 엑스포장-R

◀ＡＮＣ▶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내년도 살림살이 계획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살펴보니 자체수입은 적은데다 박람회장 활성화의 기본인 '연중 개장'에 필요한 예산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내년도 박람회장 예상 운영 비용은 173억 원. (투명C/G)인건비 17억 원을...

연륙연도교..진척은?-R

◀ＡＮＣ▶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잇는 연륙교 사업이 70%의 공정률을 넘어섰습니다. 나머지 여수지역 공구 네곳의 연륙연도교까지 건설되면 여수와 고흥간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낸 고흥 영남면과 여수 적금...

원정 차털이범 붙잡혀(R)

◀ＡＮＣ▶ 심야에 주차된 차량만을 골라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내의 병을 비관하던 부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소식, 김진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벽 3시, 20대 남성이 주차장에서 뭔가를 찾듯 두리번거립니다. 전국을 돌며 주차된 차량의 유리...

'난장판'된 엑스포장-R

◀ＡＮＣ▶ 얼마 전부터 여수시내 곳곳에 박람회장에서 의류 할인 행사를 연다는 전단이 나붙었는데요. 장사하겠다는 상인들과 불법이라는 세계박람회재단 측이 충돌하면서 박람회장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됐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박람회장 입구에 가득 쌓여있는 상자들. 화물차에선 계속 짐이 내려오...

주승용 '정부 균형발전 정책 부재' 지적

민주당 주승용 국회의원은 오늘 대정부질문에서 수도권 집중과 영,호남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데도 이를 해소하려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또 목포-보성간 남해안고속철도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대책,제이 프로젝트 기반 시설 확충 등 호남의...

'잠자는 특별법' 제정 촉구-R

◀ＡＮＣ▶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에서 장기간 계류 중입니다. 잠자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여수시의원들이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1948년 발생한 여순사건, 좌우대립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됐지만 여전히 반란 지역으로 왜곡되고 있는게 현실,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3...

하룻밤에 택시 9대 털려-R(데스크)

◀ＡＮＣ▶ 오늘(21) 새벽 여수시내 아파트 주차장 곳곳에서 개인택시 아홉대가 연달아 털렸습니다. 경찰은 범행 수법이 모두 같은 것으로 보아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20대 중반의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CCTV) 한 남성이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와 계속 주변을 살핍니다. 곧...

전남 다문화가정 학생수 4,420명..전국 세번 째

전남 초중고교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4천4백20명으로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 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시군별로는 나주가 418명으로 가장 많고 화순 326명, 여수 302명, 해남 286명, 목포 284명 순이였으며 다문화가정 학생 열 명중 여덟 명이 농촌에 살...

낡고 뒤엉키고..대형 화재로 이어진다(R)

◀ＡＮＣ▶ 보시는 것처럼 불은 두시간도 안 돼 순식간에 상가들을 집어 삼켰습니다. 원도심과 전통시장 등 상가 밀집지역은 낡고 뒤엉킨 구조적 문제때문에 불이 한번 났다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영훈 기자입니다. ◀ＥＮＤ▶ 대낮에 발생한 불길이 순식간에 번져나갑니다. 중장비까지 동원돼 한시간...

광주전남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 '홍역'

광주 전남지역 대학들이 총학생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전남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휴학생이 입후보하면서 반대 측 후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목포대 총학생회장 선거도 중복 투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대학가에서 부정선거 시비와 개표 중단, 결과 불복, 소송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