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 관내 새우양식 기피

한때 연간 수백억원의 어가소득을 안겨줬던 새우양식이 최근 수년새 크게 줄고 있습니다. 전국 새우 주산지인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새우양식 의향의사를 조사한 결과 80여가구, 4백여헥타르에 그쳐 지난 90년대 말에 비해 절반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새우양식을 기피하는 것은 흰점바이러스등 병해가 많...

섬 기행] 모래의 섬 '임자도'

◀ＡＮＣ▶ 신안 임자도는 한국의 유일한 사막으로 불리울 만큼 드넓은 백사장과 모래밭이 많은 섬입니다. 게절의 문턱에 서 있는 임자도를 문연철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깨가 많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임자도, 전국적인 새우젓 주산지로도 꼽히지만 임자도는 모래의 섬으로 더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임자도 모...

인건비 미해결 자치단체 전남 최다

자체수입으로 직원들의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자치단체가 전남지역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한 전국의 시,군,구는 모두 41곳으로 이 가운데 나주시를 포함해 신안과 진도, 무안 등 전남도내 시군이 15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8곳,전북 5곳 ...

소금산업 국제심포지엄 오는 9월 개최 추진

전라남도가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소금산업 국제심포지엄을 추진합니다. 오는 9월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 예정인 소금산업 국제심포지엄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과 프랑스 등 해외 전문가들도 참석해 학술 발표와 함께 신안 섬지역 염전 등 현장방문 활동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어를 지켜라(R)-로컬도 이걸로

◀ＡＮＣ▶ 전남 신안의 흑산도가 사상 유례없는 홍어 대풍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불법 조업을 일삼는 중국 어선 때문에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홍어잡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넘실대는 파도를 타고 10여톤의 작은 홍어배가 낚시줄을 쉴새없이 ...

신안군수선거] 민주당 후보 독주

신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후보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수 선거엔 민주당내에서 8명이 후보공천을 신청한 반면 여당이나 무소속 후보군은 지금까지 전혀 드러나지 않고있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민주당 후보 경선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탈당해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렇다 할 여당 후보가 없는 상황에...

당분간 꽃샘추위 계속돼

강풍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전남 서남부지방은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예상됩니다. 밤부터는 눈발이 날리면서 내일 자정까지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 아침에나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간 현재 서해남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농산물 인증제도 2개분야로 개선

여러 분야로 나눠져 농민과 소비자에게 혼선을 안겨줬던 농산물 인증제도가 대폭 개선됩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목포신안 출장소에 따르면 현재 6종류로 돼있는 농산물 인증제도를 오는 2천10년까지 유기재배와 무농약재배등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 2개분야와 우수농산물 인증제로 통합됩니다.

신안군수선거] 민주당 후보 독주

신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후보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수 선거엔 민주당내에서 8명이 후보공천을 신청한 반면 여당이나 무소속 후보군은 지금까지 전혀 드러나지 않고있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민주당 후보 경선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탈당해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렇다 할 여당 후보가 없는 상황에...

신안군] 20여 농수축산물 생산보증

신안군은 올해 20여품목의 우수 농수축산물에 대해 군수 보증을 통한 판로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갯벌에 여문 쌀과 자황미등 특수미를 비롯해 압해배와 오가피 한우,목초액 석화돌김등 20여가지로 군수가 직접 생산을 보증해 대도시 소비자들이 신안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믿고 살 수 있는 기반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