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신안군 공무원의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신안군으로부터
신안군립도서관에 대한 감사 관련 서류를 넘겨
받아 공금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前 도서관장
42살 백 모씨와 도서관 직원들을 상대로
공금 사용처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자체감사를 벌여 도서구입비를
자신의 부인 계좌로 입금받는등 2억여원의
공금을 유용하거나 횡령한 前 도서관장 백 씨를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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