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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투자 몰린다

입력 2006-02-01 21:48:27 수정 2006-02-01 21:48:27 조회수 1

◀ANC▶
소외와 침체의 대명사였던 서남해 섬지역에
최근 민간투자가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신안지역에만
최근 수조원의 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VCR▶
현재 가시화된 신안군의 민간투자사업은
13건에 3조 8천억원에 이릅니다.

공사중이거나 완공을 앞둔 사업은 2건에
천백억여원,

착공 전단계인 실시설계사업이 지도
조선단지와 태양광발전소등 6건에
5천4백억여원,

또 기본설계가 진행되고있는 사업은
비금 송탄도 자연의 섬 개발등 4건에
1조2천5백억여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고길호 신안군수
..큰틀의 개발 방향 ......

하의, 신의, 장산,비금,도초등을 묶는
다이아몬드제도 개발사업은 올봄 첫 시동을
걸 예정입니다..

◀INT▶ 고길호 신안군수
..민자 대기중 용역끝나면 바로 개발.

그러나 부동산 투기등 개발이익만을 쫓는
민간자본과 개발 주체에서 빠져버린 주민들의 소외감은 우려되는 대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떠나는 섬에서 찾아오는 섬으로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는 섬마을 신안군,

(s/u) 행정당국과 주민들이 보다 신중하고 꼼꼼하게 대처할 때 투자유치가 낙후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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