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장맛비 시작..내일 낮부터 강한 비

전남에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장마가 평년보다 하루 늦게 시작된 가운데 현재까지 신안 흑산도에 6.1밀리미터, 완도 6밀리미터, 목포 3.7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낮부터 모레 오전까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우량은 50에서 80밀리미터로 예상되고, 남...

장맛비 시작..내일 낮부터 강한 비

전남에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장마가 평년보다 하루 늦게 시작된 가운데 현재까지 신안 흑산도에 6.1밀리미터, 완도 6밀리미터, 목포 3.7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낮부터 모레 오전까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우량은 50에서 80밀리미터로 예상되고, 남...

신안군 베이징 홍보관 특판점 첫 수출

신안군은 중국 베이징 다싱구에 개관한 특산물 판매장에 신안지역 4개 식품회사의 천일염 가공품 4만 달러 어치가 첫 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베이징에 개설된 신안군 홍보관과 특산물 판매장은 그동안 일부 전시품을 일반에 판매해 왔지만, 공식 수출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데스크단신] 서남권 지역경제포럼

◀ＡＮＣ▶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전남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서남권 지역경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ＶＣＲ▶ 목포대 고두갑 교수는 이자리에서 목포지역 경제적 위상을 위해 지역산단 활성화 등 당면 과제가 우선 해결 돼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다른 참석자들은 남악신도시 생활여건 개선과 교...

신안 하의도 식충식물 끈끈이귀개 서식지 발견

신안군 하의도의 한 산기슭 7백 제곱미터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식충식물인 '끈끈이귀개' 서식지가 발견됐습니다. '끈끈이귀개'는 약간 습한 산성지에서 자라는 희귀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길도와 진도, 해남 등에서 일부 서식하고 있습니다.

해남군 괭생이모자반 수거..오늘 230톤 수거

해남군은 오늘 46척의 어선들을 동원해 전복과 미역,다시마 양식장에 유입된 괭생이 모자반 230톤을 수거했으며 다음달 말까지 수거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괭생이 모자반은 신안에 이어 해남 송호리와 어불리 해역에까지 천여 톤 가량이 밀려들어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무더위..내일 오후 소나기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은 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영암 29점7도, 신안 28점8, 무안 28점2도 등 어제보다 2도 가량 높았으며 내일은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점5미터에서 2점5미터,...

신안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건립 마찰

신안군 압해도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건립사업이 주민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신안군 압해도 주민들은 최근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압해읍 신장리에 들어설 예정인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신안군은 처리장 위치를 변경하게 되면, 사업추진이 무산돼 국비 등 2백96억 원을 반...

괭생이 모자반 재유입...가거도 등 확산범위 넓어

괭생이 모자반이 지난달에 이어 신안 해역으로 다시 유입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괭생이 모자반이 칠발도와 재원도 근해 등 신안해역에서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어제(14일)는 가거도 항에서 여객선 출항에 차질이 빚어졌고, 어선들이 조업을 포기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전라남...

신안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건립 마찰

신안군 압해도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건립사업이 주민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신안군 압해도 주민들은 최근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압해읍 신장리에 들어설 예정인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신안군은 처리장 위치를 변경하게 되면, 사업추진이 무산돼 국비 등 2백96억 원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