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생이 모자반이 지난달에 이어
신안 해역으로 다시 유입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괭생이 모자반이
칠발도와 재원도 근해 등
신안해역에서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어제(14일)는 가거도 항에서 여객선 출항에
차질이 빚어졌고, 어선들이 조업을 포기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전라남도와 해양수산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어장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수거작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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