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장만채 지키기 집행위원장 영장 기각

법원이 장만채 지키기 대책위 집행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장만채 교육감 구속과 관련해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한다며 검찰 청사 앞에서 시위를 주도한 '장만채 지키기 범도민대책위' 집행위원장 47살 박모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증거 인멸,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장만채 도교육감 첫 공판…공소 사실 부인

순천대 총장 시절과 교육감 재직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의사친구가 제공한 카드사용은 인정하지만 공소장에 명시된 대가성은 부인했으며 친구인 정씨와 손씨도 순수한 뜻에서 카드 사용을 ...

전국 교육감협의회 "장만채 교육감 보석 호소"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이 구속 기소된 장만채 전남교육감에 대한 보석을 재판부에 호소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교육감은 21일과 22일 경주에서 열린 전국시도 협의회에서 교육감 업무의 중대성에 비춰 구속된 장 교육감이 불구속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호소문을 전달했습니다.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

전남 여성 취업 창업 박람회 권역별 개최

전남 여성 취업 창업박람회가 올해는 순천 목포 여수 장성 등 4개 권역별로 개최됩니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 가운데 여성채용 수요가 있는 업체들에 3590여 명이 취업하거나 창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여수엑스포 열차 운임 할인

전남 서남권에서 여수 세계박람회장으로 가는 열차 운임이 할인됩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역창구에서 박람회 입장권을 구입하고 열차를 이용할 경우 목포-순천간 성인 기준 열차 요금이 만 5백 원에서 8천 원으로 할인됩니다. 목포역은 목포에서 오전 8시 55분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해 순천까지 이동한 뒤 여수박람...

데스크단신)"해남 인구 회복 가능"(R)

◀ＡＮＣ▶ 박준영 전남지사가 오늘 '해남군민과의 대화'를 열었습니다. 해남을 '생태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홍영훈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박 지사는 또 "은퇴자 도시를 조성하면 해남은 인구 10만 명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남군민들은 시설 확충*개선사...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이어져

5.18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목포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목포역 광장에서는 각급 기관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18 민중항쟁 기념식과 오월정신계승 목포시민대회가 펼쳐졌습니다. 또 순천과 여수에서도 촛불문화제 등이 진행되는 등 5.18 기념행사가 전남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순천 낙안민속문화축제 18일 개막

낙안민속문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됩니다 올해로 19회 째인 순천 낙안민속문화축제는 임경업 군수 부임 재현 행사와 수문장 교대 의식 등 전통 문화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열릴 예정입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전국 가야금 병창 경연대회가 열려 우리 전통 국악을 전승 보전하...

검찰,광양시청과 기업체 압수수색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어제 광양시청과 모 기업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장 교육감이 순천대 총장 재직 시절 광양시와 협의했던 광양 글로벌특성화대학과 관련된 수사로 알려졌습니다. 또 광양 모 기업 대표 A씨는 순천...

전남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전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사망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에 사는 77살 추모씨는 지난 3일 비브리오패혈증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숨졌습니다. 올해들어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예년보다 3개월 가량 빠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