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3.6

무안 속 외딴 섬이나 다름 없던 남악*오룡 신도시와 무안읍을 잇는 첫 버스노선이 만들어집니다. 가뭄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최대 식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2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개발사업으로 뽑히는 나무들이 '나무은행'에 이식됐다 가로수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산 절감 효과도 상당합니다. 건조한 ...

무안*완도 야산에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에서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5) 오전 9시 40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야산에서 성묘객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발생한 불씨가 산불로 번져 묘지 4기와 인근 임야가 탔습니다. 또 오후 2시 45분쯤 완도군 신지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주 불길이 진화됐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단절된 '남악*오룡- 무안읍' 첫 버스 노선 개설(R)

◀ＡＮＣ▶ 그동안 무안 남악*오룡과 무안읍을 오가는 변변한 버스 노선 하나 없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또 양 지역간 주민 단절감도 있었는데 조만간 두 지역을 운행할 좌석버스 노선이 새로 생길 전망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무안 남악의 한 버스정류장, 버스 노선 모두가 목포와 연결됐을 뿐 ...

'전남 농식품 세계로' 수출 플랫폼 구축 용역 보고회 열려

전국 최대의 친환경농산물 공급기지인 전라남도가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가운데 오늘(3) 중간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유기농식품 수출 플랫폼 구축 사업은 세계 유기농식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남에 글로벌 유기농쌀과 과채류 등의 전문단지를, 무안공항과 광양항에는 수출 물...

무안에서 베트남 간 여행객 200백여 명 공항에 발 묶여

오늘 오전 10시 무안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베트남 달랏으로 간 국내 여행객 200여명이 현지 공항에 3시간 이상 발이 묶였습니다. 여행객들은 여행사측이 현지 버스업체와 호텔 등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 추가로 5백달러를 내야할 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분리될 전남연구원' 눈독.."땅 주겠다"(R)

◀ＡＮＣ▶ 광주전남연구원의 분리 움직임 속에 목포시와 무안군이 벌써부터 분리될 연구원 유치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지 제공 등 필요한 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인데 결론은 '정해진 건 아무 것도 없다'는 겁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치적 셈법 따라 분리와 통합의 역사를 반복했...

전남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연장

전라남도는 3월 말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연장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위기단계를 지금과 같이 '심각' 단계로 유지하고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운영해 검사 주기 단축과 함께 가금류 출하 전 검사 등 정밀 검사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올 겨울들어 전남...

무안군, 민간 어린이집 전환한 첫 공립어린이집 개원

기존 가정 어린이집을 활용한 공립어린이집이 남악 신도시에 처음 개원했습니다. 무안군은 남악의 한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을 10년 장기 임차 방식의 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개원했습니다. 무안군은 신축되는 대단위 아파트 어린이집도 국공립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무안에는 현재 8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3.01

전남지역 지방의료원 의료 인력난이 심각합니다. 진료할 의사를 구하지 못해 진료과목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 함평과 영광에 이어 무안지역에서도 그동안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던 군공항 유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목포시와 전라남도, 문화재청이 예산만 투입하고 관리는 소홀...

무안 군공항 유치.. 군불 지피나?(R)

◀ＡＮＣ▶ 무안에서도 수면 아래 있던 군공항 유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함평과 영광에 이어 무안에서도 군 공항 유치 운동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무안 곳곳에 내걸린 광주 군공항 이전 반대 현수막과 광고탑입니다. 무안군과 군민 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