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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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여져요".. 과일값 고공행진
◀ 앵 커 ▶고물가 시대인 요즘... 안 오르는 품목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과일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선뜻 구입하기가 꺼려질 정돈데, 소비자들은 물론 설 대목을 앞둔 유통업계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탐스럽고 먹음직스런 과일들로 넘쳐나는 광주의 한 대형 할인점의 신선 코너...
한신구 2024년 01월 19일 -
민주당 경선 본격화... 다음달 초 경선 후보 윤곽
◀ 앵 커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 공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실사와 적합도 조사, 후보자 면접을 통해 다음달 초 경선 후보자를 잇따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광주전남은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민주당은 이른바 텃밭입니다. 그래서 더...
박종호 2024년 01월 19일 -
빈소도 없고, 바로 화장터로...지켜지지 못한 마지막 존엄성
◀ 앵 커 ▶가족이 부양을 포기한 한 무연고 장애인이 숨지자,장애인 단체 등이 나서 장례식을 열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무연고자를 위한 공영장례 제도가 있지만,대부분 약식이다보니, 고인을 제대로 추모하기어렵다고 판단했는데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지않는가 하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김초롱 기...
김초롱 2024년 01월 19일 -
"사과 한 마디를.." 미쓰비시 강제동원 피해자의 절규
(앵커)양금덕 할머니와 같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4년 전 추가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냈는데 오늘(18) 1심에서 이겼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직접 판결을 들으러 온 원고 정신영 할머니는 승소 소식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휠체어를 탄 올해 94살 정신영 할머니...
송정근 2024년 01월 18일 -
백운광장 지나가는 푸른길 브릿지.. 반응 엇갈려
◀ 앵 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와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잇는 공중 보행로가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교통 요지인 만큼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고,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건데요 그런데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립니다 왜 그런지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한...
임지은 2024년 01월 18일 -
왜 '공영장례' 아닌 '범장애계장례'로 치렀을까
◀ 앵 커 ▶가족들이 부양을 포기한 한 무연고 장애인이 최근 숨져, 장애인 단체 등이 모여 장례식을 열었습니다. 무연고자가 숨지면 지자체가 장례를 치르도록 하는 공영장례 제도가 있긴 한데요. 어떤 이유로 단체들이 나서서 장례를 준비한 것인지, 공영장례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 것인지,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
김초롱 2024년 01월 17일 -
너도나도 맨발길 조성..시민 반응 엇갈려
◀ 앵 커 ▶요즘 어딜 가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이른바 맨발 산책길 조성에지자체들이 힘을 쏟고 있습니다.주민들의 호응도 좋고,만들어 달라는 민원도 많기 때문인데요.하지만 모든 이들이 다 환영하는 것은 아니어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용봉 저수지 둘레길.신발을 벗은 시...
천홍희 2024년 01월 17일 -
수백점 유물 감정하는 데 단 '두시간' 논란
◀ 앵 커 ▶광주시립 역사민속박물관이 유물 구입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유물을 구입하는 실태를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박물관에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평가하는 위원회가 있는데 작년에는 유물 280여점을 감정하고 심사하는 데 걸린 시간이 단 두시간에 불과했습니다.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앵 커 ▶ 지...
김영창 2024년 01월 16일 -
"1천만 원도 아쉬운 상황"..한국건설 수백억원 현금 흐름 막혀
◀ 앵 커 ▶한국 건설이 당초 계약을 지키지 못하고이자 부담을 예비 입주자들에게 떠넘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지금 문제가 된 사업장의 한 달 이자는5억 원 정도인데,한국건설은 현재 천만 원이 아쉬울 정도로현금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이어서 천홍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전남 ...
천홍희 2024년 01월 16일 -
중도금 무이자라고 해놓고..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
◀ 앵 커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내걸며 홍보에 나섰던 광주 전남 지역 건설사가 유동성 위기에 빠졌습니다. 1천 세대 가까운 입주 예정자들은앞으로 건설사 대신 대출 이자를 내지 않으면개인신용에도 문제가 생기는데요 건설사가 분양 당시 계약을 지키지 못하면서 부도로 이어지진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지...
임지은 2024년 0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