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오늘 새벽 신안 등 눈발..수능일 추운 날씨
오늘 새벽 최저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신안 흑산도 등 전남 서해안 지역에선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렸습니다. 광주기상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3일 광주*전남지역은 1도 안팎의 아침기온을 보이겠고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0년 11월 30일 -
헬기 사격 인정한 판단 근거는?
(앵커)자신의 회고록에서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거짓말쟁이라고 표현해 재판에 넘겨진전두환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법원은 80년 5월,광주시 도심에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인정했습니다.전두환 신구부의 자위권 논리를 깨트린법원의 판단인데요.송정근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기자)5.18 광주항쟁 이후 9년이 지난...
2020년 11월 30일 -
전두환회고록 출간에서 1심 선고까지
(앵커)전두환은 세 차례 광주 법정에 섰지만 끝내 광주시민들에게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건강을 핑계로 재판에 나오지 않거나 일정을 질질 끌어놓고는 멀쩡한 모습으로 골프를 치고 호화 오찬을 즐겨 국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전두환 회고록이 출간된 지 1년여만인 지난 2018년 5월, 검찰...
2020년 11월 30일 -
이용섭 시장, '무안광주공항 명칭' 사실상 거부
전라남도가 무안*광주국제공항 명칭 변경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30)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자체 명칭이 들어가 있더라도 원칙과 질서가 있어야 하고, 이용자 대부분이 광주를 찾는 사람들이어서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낫다"고 말해 무안광주공항...
양현승 2020년 11월 30일 -
코로나19 매일이 고비, 곳곳에서 긴장감
◀ANC▶ 확진자 4백 명을 넘어선 전남에서는 매일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고비입니다. 해외에서 입항한 배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초등학교 교사가 확진자와 접촉해 지역사회에 긴장감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27일 목포에 도착한 파나마 선적의 5만 톤급 화물선입니다. ...
양현승 2020년 11월 30일 -
전두환 1심 재판 선고..형량은?
(앵커) 전두환 재판의 1심 선고가 오늘(30) 나옵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2년 반만인데요. 사법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자신의 회고록에서 비난했다가 ...
2020년 11월 30일 -
기아차 광주공장서 첫 확진자 발생…긴급 역학조사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가아차 광주공장 생산직인 A 씨가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방역 당국과 논의를 거쳐 접촉자 진단검사를 ...
김양훈 2020년 11월 29일 -
법원, 내일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형사재판 1심 선고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형사재판 1심 선고가 내일 오후 2시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지난달 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전 씨가 회고록 발간 당시까지 헬기사격에 부합하는 자료가 다수 존재했음에도 이를 외면하고 조 신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한 점에 비춰 범죄의 고의성이 있다...
김양훈 2020년 11월 29일 -
성희롱 논란 김 훈 전 목포시의원 제명 '취소' 결정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김 훈 전 목포시의원이 목포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명 의결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의결 제척 대상인 의원이 제명 안건 표결에 참여해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위법이 있다며, 제명 의결 처분을 취소할 것과 상고심 판결 선고 시까...
김양훈 2020년 11월 29일 -
전대병원발 코로나19 추가 확진..전남 누적 398명
광주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해남군에서는 전대병원에서 지병 치료뒤 자가격리 중이던 80대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목포에서도 전대병원에 입원했던 60대 남성과 부인이 확진됐습니다. 이밖에도 장성 상무대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동료 장병 3백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지...
양현승 2020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