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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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각 민생회복지원금
◀ 앵 커 ▶비상 계엄 사태 이후로 골목 상권이 침체기를 맞고 있습니다.'좁은 숨통이라도 틔워보자'앞다퉈 '민생 회복 지원금'을 나눠주고 있는데요.지자체 사정따라 지급하고, 안 하고 제각각이다보니, 여기저기에서 볼멘소리가 나옵니다.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년 전만 해도 골목 골목이 사람들로 붐볐던 화...
임지은 2025년 03월 09일 -
컨테이너선 대형화..광양항 수심 확보 '비상'
◀ 앵 커 ▶컨테이너선들의 대형화 추세 속에 국내 항만마다 안정적인 수심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광양항도 자동차 수출입이 늘면서컨테이너선 대형화에 따른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심 확보가 중요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리포트 ▶세계 1위 선사인 MSC의 2만4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김주희 2025년 03월 09일 -
전남 이달부터 곳곳에서 봄축제 열려..안전관리 강화
전남 지역 곳곳에서 이달부터 봄축체가 열리는 가운데 전남도가 안전한 축제 개최에나서고 있습니다.전남에서 오는 7일 광양 매화축제를 시작으로구례 산수유꽃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영암 왕인문화축제 등이 개최되고 다음 달에도 함평 나비축제, 보성 다향대축제가열릴 예정입니다.전남도는봄축제에 대비해 바가...
김윤 2025년 03월 05일 -
섬진강 날아든 독수리떼‥"보호 절실"
◀ 앵 커 ▶하늘의 제왕이라 불리는멸종위기종 독수리가 무리를 지어전남 섬진강 하구로 날아들고 있습니다.최근 독수리의 생태적 가치가주목 받는 만큼,체계적인 서식지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수리가 하늘을 미끄러지듯 활공합니다.한두 마리씩 모이더니,이내 떼 지어 ...
유민호 2025년 03월 05일 -
여순 희생자 기각 51건...'이의 제기' 없이 가결
◀ 앵 커 ▶지난해 여순사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진상조사 기한이 연장됐습니다.부족했던 조사 기한을 확보한 건 다행인데요.하지만 정부 중앙위원회 심사에서희생자나 유족으로 인정하지 않는기각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순10·19사건으로 허정태 씨는3명 중 2명의 작은 아버지를 ...
김단비 2025년 03월 04일 -
연휴에 '봄 호우'...산불, 방심은 금물
◀ 앵 커 ▶3·1절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는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이번 비로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건조특보는 해제됐는데요.올겨울 강수량이 워낙 적은데다추가적인 비소식도 없어 산불 우려를 완전히 떨쳐내기는어려운 상황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우산을 쓴 등산객들이 조심조심 산길을 따라 걷...
최황지 2025년 03월 03일 -
담양군수등 전남 4곳 4.2 재보궐 선거 확정
담양 군수를 비롯해전남 지역 4곳의 재.보궐 선거가 다음달 2일 치러집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2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 지역 23곳을 확정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는 담양 군수와 담양, 고흥, 광양 등 3곳에서 기초의원 선거가실시됩니다.후보자등록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이틀동안이며선거운동은 20일부터 가...
이재원 2025년 03월 03일 -
"고로 개수 중단"‥청소년들이 기후 소송
◀ 앵 커 ▶광양제철소에서 쇳물을 만드는 고로의 수명을연장하기로 하면서 청소년들이 이를 중단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고로에서는 막대한 탄소가 배출되는데미래 세대의 환경권과 생명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 모인 청소년들.광양제철소 제2고로 개수를중단하라...
유민호 2025년 02월 27일 -
봄의 서막..강진 청자축제 개막
◀ 앵 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강진 청자 축제를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올해 축제는 어린이들을 중심으로체험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되면서첫 주말에만 4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사리 같이 작은 손으로도자기를 빚는 아이들.표정은 전문가 못지 않게 진지합니다....
박종호 2025년 02월 24일 -
"반드시 승격"‥개막전 앞둔 전남드래곤즈
◀ 앵 커 ▶K리그2가 이번 주 개막합니다.1부에서 잔뼈가 굵은 강호부터,신생 구단까지 총 14개 팀이승격을 목표로 10개월간 대장정에 나서는데요.전남드래곤즈도실전 감각을 깨우며,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합 소리에 맞춰 몸을 푸는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칼바람에도 땀이 맺힐 정도...
유민호 2025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