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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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고 부서지고' 피해 속출(R)
◀ANC▶ 태풍이 몰고 온 강한 바람과 비는 곳곳에 많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수십 건의 시설물 파손과 낙과 피해가 잇따랐고 3천여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돌풍이 몰아치는 순간. 빌딩 옥상에 설치된 가건물이 통채로 날아가더니 길가에 있는 고압전선을 그대로 덮칩니다. 이 ...
2016년 10월 05일 -
금품선거 의혹 수사, 속도내나?-R
◀ANC▶ 고흥군의회 금품선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김의규 의장에 대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벌였습니다. 이에 앞서, 군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김 의장의 측근도 검찰에 송치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END▶ 고흥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선거 의...
2016년 10월 04일 -
전남 구례, 고흥, 영광, 신안 노후 상수관 교체
전라남도가 내년 국비 185억 원을 확보해 4개 군지역의 노후 상수도관 현대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사업비가 국회를 통과하면 구례, 고흥, 영광, 신안 4개 군지역의 오래된 상수관을 교체해 누수율을 줄일 방침입니다. 전남지역 상수도관은 만 6천258㎞ 가운데 22점2%가 설치...
2016년 09월 28일 -
국가 책임 인정...'배상금은 반토막' - R
◀ANC▶ 소록도에서 '한센인 피해사건' 특별재판을 진행했던 법원이 이번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배상금액이 최대 절반으로 줄어 한센인들의 상실감이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단종과 낙태 수술을 당한 한센인 130여 명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2016년 09월 24일 -
'119 나르미선' 운영 내실화 추진
도서지역의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선박인 '119 나르미선'의 운영 내실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여수와 목포, 고흥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150척의 '나르미선'을 지정, 운영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조례를 통해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신안군 한 곳에 그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지원 근...
2016년 09월 05일 -
폭염은 꺾였지만...-R
◀ANC▶ 며칠 사이에 폭염이 물러가고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바다 수온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지만, 적조와 고수온, 해파리 피해에 대한 우려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오랜만에 단비가 내렸던 주말. 여수의 낮 최고 기온은 21.9도로 폭염이 막바지에 달했던 지난주와 비교하면 ...
2016년 08월 29일 -
데스크단신]여성농업인 전남도대회(R)
◀ANC▶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대회가 천 2백여 명의 여성농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END▶ ◀VCR▶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함평 김농선씨와 고흥 김명숙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나주 장순자씨 등 13명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주전남지방중...
김진선 2016년 08월 25일 -
전남해역 적조 경보 수위 확산..59만 마리 폐사
폭염과 고수온으로 적조생물이 경보수위까지 확산되면서 양식어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어제(21) 여수 소경도에서 우럭 56만 마리, 여수 군내에서 돌돔 3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완도 금일읍과 생일면에서 발생한 양식전복 집단 폐사 피해 규모도 2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17...
김양훈 2016년 08월 23일 -
늦더위 속 해수욕장 폐장..안전 무방비(R)
◀ANC▶ 가을 기운에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23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늦더위는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미 폐장한 해수욕장에 늦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데, 안전은 무방비 상태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에서 유일하게 백만 인파를 자랑하는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입니다. ...
양현승 2016년 08월 23일 -
전남해역 적조 경보 수위 확산..59만 마리 폐사
폭염과 고수온으로 적조생물이 경보수위까지 확산되면서 양식어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어제(21) 여수 소경도에서 우럭 56만 마리, 여수 군내에서 돌돔 3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완도 금일읍과 생일면에서 발생한 양식전복 집단 폐사 피해 규모도 2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17...
김양훈 2016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