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해역 적조 경보 수위 확산..59만 마리 폐사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8-22 21:10:51 수정 2016-08-22 21:10:51 조회수 1


폭염과 고수온으로 적조생물이 경보수위까지
확산되면서 양식어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어제(21) 여수 소경도에서 우럭 56만 마리,
여수 군내에서 돌돔 3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완도 금일읍과 생일면에서 발생한
양식전복 집단 폐사 피해 규모도
2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고흥과 여수 돌산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현재 장흥 옹암과 완도 등으로 주의보가
확산됐으며 여수 신원과 남면 등 일부해역에는
적조경보 발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