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박홍률 목포시장 '선거법위반' 무죄 확정..부인 재판 계속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홍률 목포시장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그러나 박 시장의 배우자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상고 중이어서 여전히 시장직 상실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대법원이 배우자의 유죄 판결을 확정할 경우, 박 시장은 현행법에 따라 시장직...

2025 수능 마무리.."아쉬움도 잠시, 사랑하는 가족에게"

◀ 앵 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막을 내렸습니다.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홀가분함과 아쉬움도 잠시자신의 기다리던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 안겼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어둠이 걷힐 무렵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들.한파는 없었지만,아들을 들여보내기 전 어머니는따뜻한 차를 건넵니...

첫 삽 뜬지 5년..아직도 활용방안 없는 종합경기장

◀ 앵 커 ▶목포시의 체육시설이 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신세가되고 있다는 지적 앞서 전해드렸습니다.이같은 상황은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혈세로 지은 체육시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목포시는 방향조차 제대로 잡고 있지 못하고 있었습니다.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8년 4월 25일,전국체전 유치...

목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나전칠기박물관 집중 점검

목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전칠기 기증품의 보존과 활용 방안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손혜원 전 의원이 기증한 나전칠기 기증품에 대한 현재까지 논의 과정을 점검하고, 공론화위원회의 결론 도출과정을 집중 감사하고 있습니다.시의회는 현재 공론화 위원회가 권고한 종합계획용역비 1...

입실 2분 남기고 도착..경찰 수험생 운송 잇따라

2025학년도 수능일인 오늘경찰이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을 돕는 등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오늘(14) 오전 목포에서는 수능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을 하당지구대 경찰관들이 도와입실 시간을 2분 여 남기고 이송을 마쳤습니다.여수에서도 정체된 도로 위에 있던 수험생 탑승 차량을 경찰용 오토바이로 에스코트해 시험장까지 ...

‘전남 으뜸콜’ 선포…교통약자 최상의 서비스 다짐

전남도와 전남 사회서비스원은 오늘(14일)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전남 으뜸콜' 선포식을 갖고 교통 약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다짐했습니다.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의 새이름인 '전남 으뜸콜'은 지난 8월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2천6백여 건의 응모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선정됐습니다.전남 광역 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전남 수능 결시율 9.48%..소폭 감소

오늘(14) 치러진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전남지역 4교시 기준 결시자 수는 모두 1천 323명으로 전체 응시자 수 1만 3천7백여 명 가운데 9.48%를 차지했습니다.이는 지난해 4교시 결시율 대비 0.92% 가량 감소한 것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현재까지 도내 수험생들의 부정행위 등 특이사항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

목포시 용궁배수지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 추진 중단 결정

목포시는 시 소유지인 용궁배수지의 태양광 발전시설 민간임대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목포시는 지난 5월 민간 사업자 선정 공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부지 임대 협약을 체결했지만 태양광 시설 입지에 대한 주민 반발이 계속됨에 따라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목포 식당에서 화재..손님 10여 명 대피

어제(13) 오후 6시 20분쯤목포시 상동의 한 식당의연통에서 불이 나손님 10명가량이 대피하는소동이 빚어졌습니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 화로에서 연통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LTE]한파 없는 수능..이 시각 시험장은?

◀ 앵 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잠시 뒤 시작됩니다.전남 각 지역에서도 수험생들이 이른 시간부터 긴장된 마음으로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는데요.수능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준호 기자, 그 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수능 시험장인목포 목상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