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도, 고수온 폐사어 신속 처리 위해 예비비 지원

전라남도는 고수온으로 폐사한 어류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예비비 1억 원을 긴급 편성해 피해지역에 추가 지원했습니다. 지난 7월 6일을 시작으로 전남 전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됐는데 긴 장마가 끝나고 수온이 가파르게 올라 현재까지 여수와 완도해역 129어가에서 조피볼락, 넙치, 조기 등 562만 8천 마리가 폐사...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긴급 현안 토론회 열려

진보당 박형대, 오미화 전남도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긴급 현안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전남 해역에 대한 방사능 조사 강화와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등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의 대응상황을 공유했으며 '방사능 안전 공공급식 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습니...

교통대란 막기 위해 총력.. 인력 확충도 시급(R)

◀ＡＮＣ▶ 이처럼 목포종합경기장이 준공되는 등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특히 교통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남은기간 체전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체전 준비단의 인력 확충도 시급해 보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국체전기간 목포를 찾을 것...

전남도의회, 일본 오염수 수산업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전남도의회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수산업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의 안전과 생존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농어촌민박에 안내데스크?...풀빌라 꼼수 운영(R)

◀ＡＮＣ▶ 바다가 보이는 대형 풀빌라와 독채펜션, 요즘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들 시설 가운데 일부는 영업인가를 받기 쉬운 농어촌민박업으로 신고해 놓고 높은 숙박요금을 받는 등 편법으로 운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여수 돌산의 한 풀빌라입니다. 농어촌민박으로 ...

해남군*진도군 '명량대첩축제' 현장 점검

명량대첩축제를 앞두고 해남군과 진도군이 현장점검을 벌였습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명량대첩 축제가 열리는 우수영 관광지 일원과 미디어 해전이 열리는 주무대 등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도 명량대첩 축제 고유제가 열리는 녹진 해상공원과...

목포대양산단(주) 오늘 청산절차 완료

목포대양산단 조성과 분양을 위해 지난 2천12년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목포대양산단 주식회사가 오늘(6) 청산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대양산단 주식회사는 상그리아 비치호텔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최종 사업결산과 제반사항을 의결하고 법인 청산을 완료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법인해산 등기를 마쳤습니다. 지난 20...

해남군의회, 추경예산 사상 최대 삭감..국도비 사업 포함 논란

해남군의회가 국도비 사업이 포함된 추경예산안을 사상 최대 폭으로 삭감해 집행부와 갈등설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군의회는 오늘(6)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천백10억원 가운데 14%인 166억원을 삭감 의결했습니다. 이는 해남군의회 사상 최대 삭감규모로 김치원료공급단지와,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사업...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창립 20주년 토론회 열려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오늘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전남 장애인 권익 신장의 역사와 장애인 권익옹호 체계의 성과와 현안, 과제 분석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킬러문항 빠진 첫 모의고사..전남 112개교에서 치러져

이른바 '킬러문항' 논란 후 첫 모의고사인 9월 모의평가가 전남에서도 112개 고교에서 치러졌습니다. 전남지역 응시 인원은 고3 수험생 11,617명과 재수생 403명 등 모두 12,020명으로 성적은 다음달 5일 통지됩니다 이른바 킬러문항이 빠진 첫 모의평가는 국어는 어려운 반면 수학은 쉬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